목재종이과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4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최은비(문화재과학협동과정 석사 2년, 지도교수 서정욱), 박준희(임산공학과 석사 1년, 지도교수 서정욱)씨는 ‘덕유산 향적봉 구상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주목의 계절별 형성층 활동과 적산 온도와의 관계’를 주제로 공동으로 연구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유산 국립공원 아고산대에 있는 구상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주목의 형성층활동기간을 조사하고 적산온도와 형성층활동 개시와의 관계를 확인했으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한편, 한국목재공학회는 목재 관련 학문 연구(목재이학·목재화학 등)를 통해 학술정보 교류, 기술의 활성화, 지식 보급에 기여하는 등 목재산업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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